포스코퓨처엠

포스코 계열 종합로재 전문 회사인 ㈜포스렉 (사장 이상영)은 6월 21일 청림해변에서 이상영 사장을 비롯하여 임원, 양 부문 노조위원장 (제조부문 이정형, 정비부문 황부성), 포항지역 21개 나누미팀 160명의 단원들은 상반기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림지역 자생단체인 청림동환경연합회 조우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들이 동참하였다. 포스렉은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회사 인근지역 정화활동에 기여하고,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청림동해수욕장을 깨끗하게 청소하였다. 포스렉은 청림해수욕장에서 마대 200포대 분량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 하였으며, 페이로더를 동원하여 쓰레기를 운반하고, 백사장 평탄작업을 실시하였다. 장마철 우기로 비가 내리는 데도 불구하고, 포스렉 봉사단원들은 우의를 입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포스렉은 봉사활동에 참가한 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팥빙수를 제공하였으며, 깜짝 이벤트로 행운권 추첨을 실시하여 푸짐한 상품을 지급하였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림동환경연합회 조우일 회장은“비를 맞으며 봉사활동을 펼쳐준 포스렉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시원한 파도가 무더운 여름을 녹여 주듯, 포스렉 봉사단은 악천후 속에서도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