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뉴스룸

뉴스룸

포스코퓨처엠의 새로운 소식을
보도자료, 미디어窓, 퓨처엠스토리로 전해 드립니다.
[머니투데이] '지원군' 필요한 포스코퓨처엠…中과 경쟁→'음극재 가동률 50%'
2024.08.12

포스코퓨처엠이 음극재 사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K-밸류체인의 유일한 음극재 플레이어로 고군분투해왔지만, 중국발 저가·과잉 공급 공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중이어서 지원책이 절실하다는 평가다.

 

1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의 음극재 공장 가동률은 최근 50% 이하로 떨어졌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말 기준 총 연산 8만2000톤(천연흑연 7만4000톤, 인조흑연 8000톤) 규모의 음극재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는 이의 절반도 생산을 못하고 있는 셈이다.

 

자연스레 포스코퓨처엠의 음극재 사업 실적 역시 지지부진하다. 지난 2분기 50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음극재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 562억원을 보인 이후 꾸준히 500억원 내외에 머무는 중이다. 음극재 생산능력이 확대되도, 가동률이 오르지 않으니 매출의 볼륨을 키우기 어려운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