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란, 2010년부터 포스코그룹이 진출한 6개 대륙, 53개국에서 임직원이 하나 되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특별 봉사활동 주간입니다. 전국 사업장에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이 미래세대를 위한 녹색 생태도시 만들기에 동참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사업장 인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경북 생명의 숲'과 함께 나무 심기, 가지치기, 비오릅 만들기 등 '그린(Green Gym)' 활동을 실시하고 임직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함께 생태계 보호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의 포항 본사 임직원들은 사업장 인근 청림 해변, 도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포항 지역 명소인 영일대 해수욕장, 월포해수욕장의 환경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양 폐기물을 수거 및 폐기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포스코퓨처엠은 2013년부터 '푸른꿈 환경학교'를 운영하여 누적 1,200여명의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에너지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임직원이 일일 강사가 되어 참여 아동들이 전기차와 무선충전소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전기차의 친환경 이차전지의 특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입니다.

포항, 구미, 광양, 세종지역에서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아동 100명에게 2021년 3월부터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아동들에게는 1년 동안 월 5만원의 후원금이 지급되며 정부의 1:1매칭을 포함하여 연간 1억 2천만원의 후원금이 적립됩니다.

포스코퓨처엠은 보온용품과 필기구, 수첩 등 학용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제작하여 포항, 광양, 구미, 여수 지역 아동센터로 총 200개의 행복상자를 전달했습니다. 보온용품의 경우 포스코퓨처엠 임직원이 직접 제작하였으며 282명의 임직원이 제작에 참여하였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사업장 인근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독거 어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기초생활 유지에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푸드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포항시에 개소한 1호점을 시작으로 광양, 세종 지역에도 운영하고 있으며 지우너 대상 약 350명에 이릅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여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등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빵 나눔 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은 노인들의 생활고와 우울증을 줄이고자, 지역의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빵을 만들어 독거노인들에게 나눠주는 사업입니다. 약500여 명의 수혜 어르신들의 가정에 매주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빵을 나눠주고 말벗도 되어드리며 신체적 영양공급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입니다.

코로나19로 급변한 사회의 모습은 중증 발달 장애인들에게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악화를 유발하였습니다. 포항 담쟁이주간보호센터는 이를 경감하고자 외부활동을 계획했으나, 기존 보유 차량의 노후화로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중증 장애인의 안전한 사회활동을 적극 응원하기 위해 차량을 기증하고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지원했습니다.